[Dispatch=김지호기자] 르세라핌이 데뷔 99일차를 맞아 공식 팬덤명을 결정했다.
르세라핌 측은 8일 0시, '위버스' 공식 SNS에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르세라핌 팀 로고가 하나의 선이 되고, 팬덤명 '피어나'(FEARNOT)이 등장했다. 이어 허윤진이 "피어나"라고 읊조렸다.
'피어나'는 두려움을 의미하는 '피어'(FEAR)에 부정어 '낫'(NOT)을 결합했다. 3가지 의미를 담았다. 우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을 표현했다.
르세라핌을 향해 두려움 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여주는 팬들을 뜻하기도 한다. 르세라핌과 팬들이 만나, 모든 순간이 새롭게 '피어난다'는 의미로 확장한다.
르세라핌은 지난 5월 첫 앨범 '피어레스'(FEARLESS)로 데뷔했다. 발매 3달째 국내외 차트에서 선전,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5인 체제로 변경했다. 학폭 논란이 일었던 김가람이 공식 탈퇴한 것. 앞으로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등이 르세라핌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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