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인터뷰] "Sweat! 듣자 마자, 왔다"..'키오프', 서머퀸의 확신

[Dispatch=정태윤기자] "키스오브라이프답게, 즐겁게 활동하고 싶어요."

서머퀸, 키스오브라이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다. 그 타이틀이 주는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 하지만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답을 찾았다.

"'스티키'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도 즐기고 행복하게 활동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신곡 역시 확신이 있었기에 즐기면서 준비했어요. 그 즐거움이 닿을 거라고 믿습니다." (쥴리)

'디스패치'가 최근 컴백을 앞둔 키스오브라이프를 만났다. 3번째 싱글 '스웻'(SWEAT)에 담은 진화를 들었다.

◆ 서머퀸의 스웻

키스오브라이프의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린 건 지난 2024년 발표한 '스티키'다. K팝에서 흔하지 않은 아프로비트를 가져왔다. 트렌디한 리듬으로 서머퀸 수식어가 붙기 시작했다.

새 앨범으로 서머퀸을 다시 한번 정조준한다. 목표는 '스티키'가 아닌, 그때의 마음이다. 쥴리는 "'스티키'가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서 더 좋은 곡으로 나오고 싶다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곡 자체가 잘 됐다고 생각한 이유는, 저희가 정말 즐기고 행복하게 무대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확신 있는 노래로 즐겁게 하면, 많은 분이 따라와 주실 거라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쥴리)

최근 워터밤 무대에서 신곡 후렴구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나띠는 "처음 듣는 곡인데도 엄청 즐겨주시더라. '이거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준비 과정의 스웻

'스웻'은 내면의 노력과 불안을 굳이 타인에게 증명하려 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화려한 겉모습이 아닌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당당한 자신감을 전한다.

벨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A&R 역할을 도맡았다. 벨은 "제가 곡을 수급했고, 멤버들과 함께 셀렉했다. 아프로비트를 버리지 않으면서도, 새로움을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나띠는 "곡을 선정할 때부터 땀을 많이 흘렸다"며 "수백 곡을 들었고, 귀에 피가 날 정도로 들었다. 회사에서 추천해주신 곡, 저희가 준비한 곡 중에서 치열하게 의견을 내며 지금의 곡들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벨은 "이제는 어떤 음악을 했을 때 우리와 어울리는지 느낄 수 있는 기준이 생겼다. 저희다움이 뭔지 알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 동시에 새로운 도전도 많이 한다. 당당한 느낌과 동떨어지면 가차없이 떨어뜨렸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디테일을 만졌다. 벨은 "편곡이나 믹스를 할 때도 디테일적인 부분들, 곡의 전개가 어떻게 돼야 빵 터질 수 있는지 등을 소통하면서 노력했다"고 전했다.

Don't let them see you sweat

타이틀곡 '스웻'은 일렉트로닉 팝과 라틴 리듬이 결합된 아프로 하우스 기반의 곡이다. 가사는 땀이라는 표면적 의미를 넘어 스스로 다듬어온 노력의 흔적들을 풀어냈다.

나띠는 "'스티키'는 가장 뜨거운 점심 쯤의 여름이 생각난다면, '스웻'은 밤에 바닷가에서 우리끼리 춤을 추며 노는 여름 곡 같았다. 성숙한 키오프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메시지도 멤버들이 가이드라인을 잡았다. 쥴리는 "마냥 핫걸들 보다는 조금 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스웻'이라는 단어는 가이드곡 때부터 있던 단어였는데, 이걸 살려서 우리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신곡 가사의 핵심 키워드는 '돈 렛 뎀 씨 유 스웻'(Don't let them see you sweat)이다. 너의 땀을 남들에게 보이지 말라는 의미다. 키오프가 무대 뒤에서 흘린 땀을 의미하기도 한다.

벨은 "저희는 뒤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다. 저 문장이 저희와 겹쳐 보였다"며 "저희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고, 리스너를 향한 응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퍼포먼스의 스웻

퍼포먼스는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한다. 하늘은 "자유로운 바이브에 힘을 뺀 느낌이다. 그런데 저희 춤 중 가장 힘들었던 안무"라고 털어놨다.

쥴리는 "저희가 다이브하듯 빠져들어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완성했다"며 "저희가 해석한 자유와 여유를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나띠는 "뮤직비디오에서 모래 사장에서 맨발로 춤을 추는데, 그게 저희의 킥이 될 것"이라며 "이번엔 골반 벨리 댄스를 보실 수 있다. 몸으로 온도를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챌린지는 서머퀸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하늘은 "회사에서 같이 하고 싶은 분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시스타, 싹쓰리 선배님 등 여름 하면 생각나는 분들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수록곡 '왓!'(WHAT!)은 더 쿨한 서머송이다. 직설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의 당당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유쾌하고 거침없는 에너지로 생동감 넘치는 곡이다.

나띠는 "스웻'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다. 타이틀만큼 좋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쿨한 바이브의 곡이다. 듣자마자 시원해서 '이글루'가 생각나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스웻

데뷔 3주년에 대해 묻자, 멤버들은 "시간이 언제 이정도로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냈다"며 "오히려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직도 보여주고 싶은 게 많고, 여전히 열정 넘쳐요. 그동안은 '우리가 이런 색이구나' 알아가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정확히 하고 싶은 걸 알고 있어요. 더더더 성장해서 멋진 가수가 되고 싶어요." (나띠)

데뷔 때와 가장 변한 건 무엇일까. 쥴리는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의 무게가 달라졌다. 전에는 '우리가 얼마나 멋있는지 보여주자'는 마음이 컸다면, 지금은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보여주고, 증명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목표는 키시(팬덤명)에게 보답하는 것. 쥴리는 "지난 컴백 때 저희가 1위를 했을 때, 키시가 정말 행복해 하더라. 그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주고 싶다. 저희 만큼 간절해 하는 걸 보면, 뭉클하고 벅찰 정도로 고맙다"고 전했다.

"저희는 음악에 워낙 진심이에요. 노래가 좋으면 영감을 받아서 어떻게 풀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고, 크리에이티브한 과정에 참여하는 게 좋습니다. 음악엔 답이 없다는 걸 알아요. 모든 반응과 피드백을 받고, 확신하는 것들에 집중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동하겠습니다." (벨)

▲나띠

▲쥴리

▲벨

▲하늘

<사진제공=S2엔터테인먼트>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싸인, 셀피, 소통"…오디세이 주역들, 할리우드 팬서비스
2026.08.04
[현장포토]
"심장이 두근두근"…맷 데이먼, 오디세우스의 눈빛
2026.08.04
[현장포토]
"오늘, 굿 데이"…크리스토퍼 놀란, 여유있는 미소
2026.08.04
[현장포토]
"보기만해도 흐믓"…맷 데이먼 패밀리, 화목한 가족
2026.08.04
[현장포토]
"빛이 난다"…샤를리즈 테론, 칼립소의 미모
2026.08.04
[현장포토]
"금수저? 금수갑"…안보현, 스윗한 재벌형사
2026.08.04
more photos
VIDEOS
00:21
신혜선, 범접불가 남다른 아우라🖤│SHIN HYE SUN's aura is on another level✨#신혜선 #shinhyesun #청룡시리즈어워즈 #디스패치
2026.08.05 오전 12:00
00:31
현빈, 신이 공들인 배우! 완벽의 정석✨│God really took extra time with HYUN BIN🤍#현빈 #hyunbin #청룡시리즈어워즈 #디스패치
2026.08.04 오후 11:00
15:27
'오디세이' 팀,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ㅣ'The Odyssey' Team, "Movie 'The Odyssey' Red Carpet" [현장]
2026.08.04 오후 10:11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