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에스파가 국내 첫 대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지난 30일 오후 6시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마이 싱크. 에스파’(MY SYNK. aespa)를 열었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했다.
멤버들은 히트곡 퍼레이드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곡 ‘블랙맘바’부터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 ‘라이프 투 쇼트’, ‘도깨비불’ 등을 소화했다.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도 있었다. 에스파는 수록곡 ‘ICU’(쉬어가도 돼), ‘예삐 예삐’(YEPPI YEPPI)를 선보였다. 팬들은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떼창으로 화답했다.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MC로 등장했다. 에스파와 키워드 토크, 복불복 룰렛 등 게임 코너를 진행하며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에스파는 “국내 첫 대면 팬미팅이었다.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처음 오픈하는 무대도 있었다. 앞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자”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6~7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 ‘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싱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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