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마블이 새로운 슈퍼 히어로를 선보인다.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She-Hulk: Attorney at Law)를 내놓는다.
‘변호사 쉬헐크’는 다음 달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공개한다. 25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검사가 한 사고로 ‘쉬헐크’가 되는 이야기다. 그가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 역과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역으로 분한다.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마크 러팔로(헐크 역), 팀 로스(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 베네딕트 웡(웡 역) 등이 합류했다.
예고편에는 제니퍼 월터스의 변화를 담았다. 평범한 검사로 살아가던 그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일상이 180도 바뀌었다.
헐크는 그녀에게 “헐크로 살려면 균형을 잘 잡아야 해”라고 헐크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줬다.
마슬라니는 슈퍼휴먼들의 전담 변호사로 분했다. 예상치 못한 적들과 맞섰다. 통쾌한 액션을 예고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릭 앤 모티’로 에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가오가 수석 작가로 나섰다. 다음 달 첫선을 보인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