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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출 NO, 스토킹 피해 심각"…고세원, 전 여친 재폭로 반박

[Dispatch=오명주기자] 연기자 고세원이 전 여친 A씨의 재폭로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세원은 7일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현재 온라인 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온 글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K에게 임신당한 뒤 버려졌다. 저는 유산했다”며 사생활을 폭로했다. 

8개월 만에 재차 폭로 글을 게시했다. A씨는 “(고세원이) ‘넌 그 영상 유출되면 이민 가야 한다’면서 신체 부위를 찍어 보내라고 강요했다”며 “지우지 않은 영상들이 수십개였다”고 주장했다. 

영상 삭제를 부탁했지만, 차단당했다는 것. “삭제한 것을 인증해달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차단당했다”며 “영상이 유출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요구했다. 

고세원은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A씨는 저와 헤어진 이후 갖은 협박과 문자폭탄 및 스토킹으로 저와 제 가족들을 현재까지 계속 괴롭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의 행동은 스토킹으로도 이어졌다. “제 뒤를 밟고 부모님 집에 찾아가고 없으니 아파트 관리사무실에까지 찾아갔다”며 “현재까지 제 가족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가 언급한 사진과 영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영상이나 사진은 처음부터 제가 요구한 적이 없다”며 “그 영상은 그 어디에도 유출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 배경도 설명했다.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문자를 증거자료로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변호사의 조언을 듣고 삭제할 수가 없었다”며 “부득이하게 보관 중이다”고 말했다. 

강경 대응도 예고했다. “아무 잘못 없는 주변 가족까지 고통을 받고 있어 이대로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계속된다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스토킹과 근거 없는 폭로 속에서 삭제를 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나 고통스럽다”며 “정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세원은 지난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김혁규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KBS-2TV '위험한 약속'에 출연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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