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았다가 매웠다가, 남녀를 모두 저격하는 소녀들이 등장했습니다. 신인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20일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디스패치’가 여섯 소녀를 미리 만나보고 왔습니다. 지난달 25일 인천의 한 부둣가를 찾았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라필루스! 시작부터 강렬한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808비트와 거친 일렉기타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런데, 춤이 독특합니다.

이건 바로

말춤?!

라필루스의 데뷔곡은 ‘힛야!’(HIT YA!).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소녀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곡입니다.

말을 몰 때 쓰는 의성어인 '이랴’(giddyup)에서 착안한 춤이 포인트입니다.

이날 멤버들은 첫 촬영에 살짝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정이 가득했는데요. 

멤버들은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했습니다. 고음 애드리브에 현장의 열기는 더욱 후끈해졌습니다.

"믿듣보"

믿고 드는 보컬인 이유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라필루스의 보컬 디렉터로 지원 사격했습니다.

라필루스는 이승철에게 특별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촬영장을 울리는 성량에 모든 스태프가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HITYA!♬"

"I'm gonna make you sweat "

"My hip is like a wagon "

"사정없이 Run "

"HITYA!♬"

라필루스는 무대 위에서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테이크가 여러 번 반복될 때마다 더 강렬한 에너지를 뿜었습니다. 하지만 무대 아래서는요....↓

과즙미 팡팡(베시X하은)

귀요미 애교

"애교에 녹는다"(서원)

"팬심, 저격 준비 완료"

‘라필루스’는 글로벌 K팝 필드를 겨냥한 6인조 걸그룹입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타 갈로그어까지 마스터했는데요.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했습니다. 수만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멤버들인데요. 보컬, 코레오, 랩 등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했습니다. 한 명씩 살펴볼까요?

먼저, 샤나는 리더입니다. 일본인 멤버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마스터했습니다. 노래와 춤이 되는 만능 멤버입니다. 해맑은 미소를 장착했지만 춤출 때만큼은 포스왕!

“6명의 각 다른 매력들이 무대 위에서도, 무대 아래에서도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리더로서 노력하겠습니다!”(샤나)

샨티는 필리핀 대표 하이틴 스타 출신 멤버입니다. 이국적인 외모에 청아한 보컬까지 겸비했죠. 특히, 작은 얼굴과 키 169cm의 완벽한 비율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저희 팀명에 담긴 'Shine your Lapillus'라는 메시지처럼 모든 사람이 저희의 노래를 듣고 자신만의 색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노래할게요.”(샨티)

 

유에는 만 17세, 미국 국적의 멤버입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까지 유창한 언어 능력자입니다. 댄스와 노래를 넘나드는 실력자입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넘버원보다도 '온리원'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라필루스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릴게요!”(유에)

베시는 만 17세의 한국인 멤버입니다. 어마어마한 가창력의 소유자인데요. 노래와 댄스는 물론, 랩까지 소화하는 멤버입니다.

“지금 이 마음가짐을 꼭 기억하고 절대로 초심을 잃지 않을 거예요. 10년이 지나도 데뷔 무대처럼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라필루스가 되겠습니다!”(베시)

서원은 청초한 매력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입니다. 청순한 외모 뒤 남다른 춤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안무 창작 능력도 갖추고 있어 잠재력이 엄청난 친구입니다.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모든 분야에서 멋지게 활동하는 올라운더 그룹이 되고 싶어요. 다양한 분야에서 빛날 저희를 지켜봐주세요!”(서원)

마지막으로 2008년생 최연소 멤버 하은입니다. 평소에는 활력 넘치는 막내지만, 무대 위에서는 반전 카리스마를 뽐냈습니다. 특히, 거침없는 춤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저희가 퍼포먼스 하나는 정말 자신 있거든요! '퍼포먼스' 하면 바로 '라필루스'가 나올 수 있도록 완벽한 무대로 다들 놀라게 해드리겠습니다!”(하은)


라필루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여기까지입니다. 덕질할 준비되셨나요? 앞으로 하나씩, 라필루스의 ‘찐’매력들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에요! 앞으로 서게 될 무대들이 설레고 신납니다. 멋진 무대 많이 보여드릴게요!”(라필루스)

글=박혜진기자 (Dispatch)

사진=정영우기자 (Dis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