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배우 강동원과 함께한 투샷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강동원과 함께 찍은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 속 뷔는 강동원과 다정하게 앉아 카메라를 보고 있었죠.
이어 뷔는 "잘 보겠습니다"라고 말했고, 강동원과 함께 손을 흔들며 인사했는데요. 둘의 훈훈한 비주얼이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미국 백악관 행사를 마치고 2일 귀국한 가운데, 뷔는 다른 여섯 멤버들에 앞서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홀로 먼저 도착했는데요.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둘러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죠.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도 참여한 모습이었습니다.
뷔는 '브로커'에서 주연을 맡은 강동원과 경남 거창을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요.
뷔는 거창 출신, 강동원은 부산에서 태어났으나 창원과 거창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꾸준히 친분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진 둘은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원'을 함께 보기도 했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거창 고마워요", "눈호강 브로", "움직이니까 더 좋다", "행복하다", "훈훈한 투샷"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뷔 인스타그램,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