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보름이 ‘본부이엔티’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었다.
'본부이엔티' 측은 3일 김보름과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현직 선수이면서도 엔터테이너로서 가진 재능이 많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선수 생활과 방송에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김보름 역시 소속사 측을 통해 "아직은 낯설지만, 항상 최선을 다했듯이 본업은 물론 방송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부이엔티’에는 다양한 방송인이 소속돼 있다. 김보름은 황광희, 추성훈, 모태범, 김동현, 아유미 등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한편 김보름은 KBS-2TV ‘노는 언니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지난 3월에는 MBC-TV ‘복면가왕’에 출연에 노래 실력을 뽐냈다.
<사진제공=본부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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