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엄마가 됐다.
'TMZ닷컴'은 23일(현지시간) 로렌스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가 최근 LA카운티에서 출산했다"며 "아기의 이름과 성별 등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12월, 만삭 상태로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 시사회에 참석했다. TMZ닷컴은 "1월 말 중 베이비 샤워를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아이의 사생활은 노출하지 않을 전망이다. 로렌스는 지난해 11월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내 직업에 아이들을 포함하지 않을 계획이다"며 "할 수 있는 한 평생 자녀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로렌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다. '헝거게임' 시리즈로 톱스타가 됐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3년)으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8년, 6살 연상의 아트 디렉터 쿡 마로니와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10월 로드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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