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세븐틴’ 원우와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뮤지컬 나들이에 나섰다.
원우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호형 잘한다!”라고 뮤지컬 티켓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이엠도 이를 리그램했다.
‘뉴이스트’ 백호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백호는 현재 창작 뮤지컬 ‘이퀄’ 공연 중이다. 백호는 시골 마을 의사 ‘테오’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얻고 있다.
원우, 아이엠, 백호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함께 운동을 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백호를 위해 바쁜 스케줄을 쪼개 뮤지컬 관람에 나선 것이다.
팬들은 원우와 아이엠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도 그럴 게, 아이엠과 원우는 ‘자기소개즈’로 불리는 아이돌이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의 만남에 글로벌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에서 ‘아이엠 아이엠’으로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만 건 이상 글이 쏟아졌다.
한편 세븐틴과 몬스타엑스는 새 앨범 준비 중이다. 향후 글로벌 투어로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