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대기록을 경신했다. 10년 째 뜨겁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6일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 수 43억 회를 돌파했다.
'강남스타일'은 싸이의 정규 6집 앨범 '싸이6甲 Part 1'의 타이틀곡이다. 지난 2012년 발표한 곡임에도 불구, 10년째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각종 신기록을 세웠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K팝 가수 최초로 7주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2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콘텐츠 중 최초로 20억 조회 수(2014년)를 돌파한 영상이다. 이 곡이 유튜브 조회 수 집계 방식을 바꾼 계기가 됐다.
당시 20억 뷰 돌파 후, 조회 수가 산정되지 않았다. 집계 한계치를 초과한 것. 유튜브는 "이 숫자를 뛰어넘는 비디오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시스템을 고쳤다.
싸이는 올해 정규 9집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말 자신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9년 공연 하이라이트를 SBS 송년특집으로 방송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올해 계획이 많았지만, 공연 없이 신곡 공개가 의미가 있을까 싶어 앨범을 내지 않았다. 내년에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9집을 내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피네이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