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방송인 김나영(40)이 가수 마이큐(본명 유현석·40)와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나영이 마이큐와 열애 중”이라며 “지난달 교제를 시작했다. 시작 단계인 만큼 조심스럽다. 따뜻한 시선을 봐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촬영 후 스태프들이 김나영의 생일 파티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인연을 맺었다. 패션과 음악 등 공통 관심사가 있어 가까워졌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하지만 김나영 남편이 지난 2018년 금융투자사업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됐다. 김나영과 전 남편은 2019년 헤어졌다.
김나영은 현재 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패션, 일상 등으로 소통하고 있다.
마이큐는 지난 2007년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했다. 가수 겸 화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일 신보 ‘이모’(emo)를 발표했다. 개인 전시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마이큐 인스타그램>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