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전종서(27)가 영화감독 이충현(31)이 열애 중이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영화 '콜'(2020년)으로 만났다. 이 감독은 '콜'이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었고, 전종서는 주인공 영숙 역을 맡아 열연했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도 3일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이 교제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전종서와 이 감독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두 사람은 이미 공공연한 연인"이라며 "데이트도 공개적으로 자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차기작도 출연 논의 중이다. 이 감독의 14분자리 단편영화 '몸값'(2015년)을 장편화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콜'에서는 연쇄 살인마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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