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박형식과 한소희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의 주연 커플로 나선다.
'사운드트랙#1'은 로맨스 뮤직 시네마다.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간 한 집에 머물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다.
박형식이 남자 주인공 한선우 역을 선보인다. 한선우는 신예 사진작가다. 말수는 적지만 따뜻한 남자를 연기한다. 박형식의 감성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한소희는 여자 주인공 이은수 캐릭터로 분한다. 이은수는 생계형 작사가로, 유쾌하며 직설적이고 솔직하다. 한소희의 러블리한 매력이 기대된다.
김희원PD가 '사운드트랙#1'의 메가폰을 잡았다. 김PD는 tvN '왕이 된 남자'와 '빈센조' 등 다수의 작품을 히트시킨 바 있다.
'사운드트랙#1'은 오는 2022년 공개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