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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눈물, 안방극장 적셨다"…'지헤중', 최고 시청률 10.4%

[Dispatch=구민지기자] SBS-TV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금토극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지헤중' 4회가 지난 20일 전파를 탔다. 해당 회차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10.4%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다.

이날 하영은(송혜교 분)은 10년 전 아픈 사랑과 현재의 사랑 사이의 연결 고리를 알게 됐다. 윤재국(장기용 분)이 과거 사라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의 동생임을 확인한 것.

하영은은 그간 잠수 이별로 여겨왔다. 하지만 윤수완이 자신을 만나러 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것을 들었다. 앞만 보고 달려온 10년을 되돌아보며 아파했다. 

그를 아프게 한 것은 또 있었다. 윤재국과 윤수완의 관계. 하영은은 윤재국과 마주쳤을 때 애써 모른 척 지나쳤다. 전 연인의 동생에 대한 감정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친구 앞에선 모든 감정을 쏟아냈다. "그 사람 형이 수완이라고 그러는데 나는 이 사람 어떡하지 그랬었다. 어떡하지. 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시청자 눈물샘까지 터뜨렸다.

엔딩도 강렬했다. 하영은은 이별을 고했다. 윤재국은 물러서지 않았다. "하나만 대답해. 나 보고 싶었니? 나는 너 보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예고했다.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송혜교의 연기력이 돋보였다는 평. 그는 담담하게 얘기하다가 눈물을 툭 터뜨렸다. 슬픔, 아픔, 애틋함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고 호평했다.

빠른 전개도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여러 인물들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다는 것. 황치숙과 석도훈의 관계 역시 시심을 움직이고 있다. 디테일한 연출에도 긍정적이었다.

한편 '지헤중'은 네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멜로물이다. '미스티'의 제인 작가가 집필했다.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등의 촬영감독 이길복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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