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신민아가 tvN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를 추억했다.
신민아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갯마을 차차차’ 촬영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2021 여름, 윤혜진. 다 못푼 갯차안녕들”이라고 전했다.
여전한 애정이 느껴졌다. 신민아는 촬영 현장에서 대본에 집중했다. 즐거운 듯 카메라를 보며 브이를 그렸다. 김선호, 이상이, 공민정 등 주연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이야기다. 지난 10월 종영했다.
힐링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공진에서 벌어지는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그려냈다. 혜진과 두식의 알콩달콩 로맨스도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신민아와 김선호의 탄탄한 연기력도 돋보였다. 신민아는 대체불가 러블리였다. 김선호는 섬세한 심리 표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는 차기작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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