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현이 '버블'에서 자신의 몸무게와 함께 생활 속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설현은 "하루에 물 2ℓ를 마시기"라고 당부했는데요. 대신 커피 혹은 무엇인가를 타 먹지 말고 맹물로 마시라는 것.
이것도 못 하겠다면? 절대 다이어트 못 한다고 말하기도 했죠.
설현의 경우는 텀블러를 늘 가지고 다니면서 꼭 네 번 이상 물을 마시려고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뱃살 빼는 방법에는 무조건 클린한 식단"
술은 절대 마시면 안 된다고 강조한 그.
하체는 다이어트를 오래 유지하는 게 중요하고, 하다 말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뭘 먹든 일정 칼로리 내에서 먹으면 절대 더 찔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설현이 말하는 일정 칼로리라는 건 하루 기초대사량, 활동량별 추가 칼로리 정도를 말하는 것.
칼로리를 유지하는 식단 안에서도 탄단지 비율을 맞춰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면 더 좋다고 추천했습니다.
"만약 술이 너무 먹고 싶다면?"
오바이트 할 때까지 마신 다음 "와 내가 진짜 술 먹으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생각할 때까지 힘차게 먹고, 며칠 쉬라고 하는데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보다 한번 힘차게 마시고 기간을 두는 게 훨씬 좋다는 게 설현의 조언.
실제 체내에 알코올이 흡수되면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때문에 몸속에 알코올이 있는 동안은 어떤 걸 먹어도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운 조건이죠.
두 번째로 설현은 제로 맥주 마시기를 추천했습니다.
먹어본 것 중 칭따오(330mL 65kcal)가 가장 맛있었지만, 하이트 제로(350mL 13.8kcal) 맥주가 칼로리가 가장 낮아서 하이트 제로를 먹는다는 설현.
그러면서도 "토하면 위가 망가진다고 하는데, 간은 생각 안 하니???", "간 챙겨라"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건강 챙기자"라며 건강한 다이어트 하는 것을 추천했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공감인 게 운동해도 잘 안 빠지던 게 당, 탄수를 줄이니까 눈에 띄게 줄더라", "물 2ℓ 정보입수", "실적으로 직장 다니면서 물 2ℓ 힘들다", "친근하다. 내 친구랑 카톡 하는 줄", "말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버블, 설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