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개봉 날부터 엄청난 흥행을 예고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지난달 30일 영국에서 개봉을 알렸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날 약 6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007’ 시리즈의 일환이다. 전편인 ‘스펙터’(2015) 오프닝보다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할 것으로 보인다. 모조 등 외신은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번주 전 세계 개봉을 통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할 것으로 예측했다.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타임지는 “완벽 그 자체”라고 표현했다. ‘너디스트’는 “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다”고 극찬했다. ‘인디펜던트 UK’는 “마스터피스다”라고 호평했다.
한국에서도 큰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1일 총 7만 6,380장의 관객을 동원했다. 압도적인 1위다.
장기적인 흥행이 예상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금일 오후 3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57.3%로 1위를 기록했다. 이미 10만 822장의 티켓이 팔려 나갔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렸다. 본드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