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국민 시어머니가 돌아온다. 배우 서권순이 'New 사랑과전쟁'에 출연한다.
엠디엔터테인먼트 1일 "서권순이 오는 14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NEW 사랑과전쟁'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랑과 전쟁'은 시즌1(1999~2009), 시즌2(2011~2014)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다뤘다.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서권순의 활약도 돋보였다. 국민 시어머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제작진 측은 "서권순이 'NEW 사랑과 전쟁'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NEW 사랑과 전쟁'은 총 24부작이다. 매회 20분 분량. 부부간의 갈등, 주택 문제, 가상화폐, 학교 폭력 등 2021년 다양한 이슈들을 현실감 있게 다룰 예정이다.
원년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최영완, 곽정희, 홍여진, 박세욱, 장가현, 이재욱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깜짝 놀랄 게스트도 합류,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NEW 사랑과 전쟁'은 손남목, 박대환이 연출을 받았다. 오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와 낮 12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