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세븐틴이 하반기 국내에서 11인 체제로 활동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세븐틴 멤버들과 논의한 결과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11인 체제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준과 디에잇은 중국 활동에 집중한다. “그동안 미루어졌던 중국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며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기간은 9~12월로 4개월 정도다. “국가 간 원활한 이동이 어렵고, 출입국 시 자가격리가 필수인 점 등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 있는 현 상황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세븐틴의 그룹 활동 및 멤버별 활동을 전폭 지원해오고 있다”며 “세븐틴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로 ‘베스트 K팝’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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