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패셔니스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2년 만에 방한한 장쯔이는 과도한 스타일링으로 난해한 패션을 선보였다.

 

장쯔이가 2일 오후 1시 30분 베이징발 OZ 332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중국 스타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했다. 이를 입증하듯 약 30분 뒤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낸 장쯔이를 향해 카메라 플래시가 쉬지 않고 터졌다.

 

그러나 사람들의 시선을 더 끈 것은 그의 패션이었다. 기대에 못 미치는 난해한 패션 감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투 머치가 문제였다. 액세서리와 소품을 지나치게 많이 매치해 되려 포인트 없는 스타일이 되고 말았다.

 

 

 

 

이날 그가 선택한 소품은 종류만 10가지. 헌팅캡, 선글라스, 스카프, 목걸이, 귀걸이, 팔찌, 시계, 반지, 가방, 벨트 등 할 수 있는 곳마다 액세서리를 걸쳤다. 디자인도 버라이어티했다. 가방과 선글라스 등은 화려했고 귀걸이와 팔찌 등은 여성스러웠다. 스타일 통일이 아쉬웠다.

 

의상마저 파격적이었다. 장쯔이는 블랙 시스루 점프 슈트를 선택했다. 속살과 속옷이 그대로 보이는 스타일이라 눈에 띄었다. 게다가 엉덩이 아래로 둥글게 퍼지는 디테일도 과도해 보였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인 장쯔이는 돋보이지 못하는 부작용을 낳았다. 화려한 스타일과 달리 수수한 메이크업 덕에 얼굴에 시선이 가지 않았다. 조화롭지 못한 스타일링 센스로 패션 NG에 오를 만 했다.

 

장쯔이는 지난 2009년 영화 '매란방' 홍보 일정 이후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이번 내한은 명품 브랜드 펜디의 2011 F/W 패션쇼 '펜디 온 한강'(FENDI on HAN RIVER) 참석차 이뤄졌다. 장쯔이는 이번 행사에 특별히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곧장 패션쇼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오후 7시 서울 한강 세빛 둥둥섬에서 진행되는 패션쇼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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