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신현빈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2일 “신현빈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흙수저 윤현우의 인생 2회차, 인생 리셋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일가로부터 자금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자신을 죽인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복수하는 이야기다.
‘성균관 스캔들’ 김태희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 ‘W’의 정대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이 출연을 조율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신현빈은 서울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 역을 제안 받았다. 대대로 법조 명문가 집안에 최고학부를 나온 재원이다. 순양의 후계구도와 과정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신현빈은 영화 ‘공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신현빈은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