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수천 만원대에 달하는 고가 오디오 쇼핑에 나섰습니다.
장윤정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집을 떠나 해방타운에 입주했는데요. 첫 날 오후 스케줄로 오디오 샵을 방문했습니다.
장윤정은 예상을 뛰어넘는 오디오 가격을 접하고 크게 놀랐는데요. 그는 전시된 오디오를 가리키며 "얘는 6,000만 원이냐"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어진 고가 오디오 청음 시간. 오디오에선 장윤정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가 흘러나왔는데요.
그는 "콘서트장 온 것 같다"며 "이걸 쓰면 사람들이 콘서트 안 오겠다. 너무 좋다"고 감탄했습니다.


장윤정은 스튜디오에서도 "(고가 오디오는) 앞에서 연주하는 느낌이다"고 회상했는데요.
재차 "이래서 좋은 스피커를 (쓰는구나), "귀가 안 피곤하다", "이래서 콘서트에 와서 그 음악을 들으시는구나 느꼈다", "신세계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장윤정은 "노래를 20년 했는데 이런 걸 내가 모르고 살았다"면서 "근데 이런 스피커에 뽀로로를 들으니까 마음을 못 정하겠다"고 토로했는데요.
오디오 샵 직원은 이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핑크퐁의 '아기상어'를 들려주며 마음을 홀렸죠.
고가 오디오로 듣는 '아기상어'는 웅장한 선율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장윤정은 연신 박수를 치며 "바다에 온 것 같다"고 감상평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남편 도경완은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장윤정을 향해 "샀느냐"고 연신 질문했습니다.
알고보니 해당 쇼핑은 무료체험으로 끝이 났는데요. 장윤정은 "제가 돈 걱정한다고 하면 누가 믿겠느냐"며 "소비할 때 '내가 지금 꼭 사야만 하나' 고민하는데 나중에 꼭 하나 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