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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ye] 엔하이픈, 기록 파괴자의 탄생

[Dispatch=구민지기자] "Record breaker"

신인 그룹 앞에 강력한 수식어가 붙었다. 기록을 깨는 자. 레코드 브레이커. 실제로 그들은 단 2장의 앨범으로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데뷔 6개월 차, 엔하이픈이 그 주인공이다.

전 세계 리스너들은 엔하이픈을 주목했다. 깊고 섬세하게 짜여진 세계관에 함께 갇혔다. 혼돈의 과정을 함께 하며 멤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 결과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국내에선 줄 세우기까지 성공했다. 그렇게,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성장형 아이돌 표본이 됐다.

'디스패치'가 엔하이픈의 성장사를 살펴봤다. Dazed하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분석했다.

◆ 레코드 브레이커

미국에서 반응했다. 괴물 신인의 활약을 주목했다.

"엔하이픈이 예견된 것처럼 히트 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다" (美 잡지 '세븐틴')

엔하이픈은 성공 DNA를 타고났다. 그도 그럴 게, 엔하이픈은 2번째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로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일같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

먼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8일 자)에서 2020년 데뷔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에 오른 것. 총 4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데뷔 반년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 그룹으로 우뚝 섰다. 신보 누적 판매량은 52만 2,163장. 발매 단 5일 만에 달성한 결과다. 올해 발매(4월 기준)된 남성 그룹 앨범 중 최다 판매고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5일 판매량으로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일간, 주간, 월간 차트의 정상은 모두 엔하이픈. 발표 직후, 국내 음원차트 1~5위도 장악했다.

"지난해 데뷔 그룹 중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날아 오를 일만 남았다" (MTV)

열도에서도 훨훨 날았다. 빌보드 재팬 종합 음반 차트(04.26~05.02)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오리콘 차트에서도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찍었다.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 세계관의 흥미 

엔하이픈은 등장부터 의미심장한 화두를 던졌다. 데뷔앨범 '보더 : 데이 원'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으로 '주어진 것'(Given)과 '쟁취'(Taken)에 대해 고민했다.

2번째 앨범 '보더 : 카니발'의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에 새로운 스토리를 녹였다. 이제 실전이다. 데뷔 후 처음 마주한 세상을 노래했다. 그 혼돈의 과정을 담아냈다.

엔하이픈은 (데뷔 초) 물었다. "주어진 것인가? 쟁취한 것인가?". 사실 이 여정은 혹독하다. 멤버들은 아직도 그 해답을 찾고 있다. 뒤집힌 세계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콘셉트 변화로 심경을 드러냈다. 엔하이픈은 데뷔부터 호러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혼돈을 겪은 이후, 다크한 분위기를 한층 강화시켰다. 다른 아티스트와 차별점을 뒀다.

글로벌 리스너들은 엔하이픈의 세계관에 빠져들었다. 엔하이픈은 경계를 넘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꿈에 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팬들은 이들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또래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 멤버들의 실제 성장스토리가 반영된 것에 호응하고 있다. 같이 성장하는 느낌까지 받는다.

◆ "도취돼(Drunk) 몽롱(Dazed)하다"

새 앨범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에서 그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데뷔 후 생겨난 감정을 노래로 담았다.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로킹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규칙 없는 세계는 전부 뒤집혀 뒤집혀 서있어 / 사실 두려워 난. 거울 속의 내가 낯설기만 해. 이 가면 뒤 초라한 진실"

이 곡은 진행될수록 분위기가 어두워진다. 엔하이픈이 느끼는 혼돈도 점차 짙어진다. 낯선 카니발에 도취된 기분이 최고치로 치닫는다. 여기서 또 한번 성장을 꿈꿨다.

"즐겨봐, 이 Carnival / 난 나를 깨워 / 심장을 태워 / 내 꿈을 채워"

그 모습을 시각적으로도 표현했다. 혼돈, 도취감, 몽롱함을 안무로 표현한다. 도입부터 엔딩까지 쉴 틈이 없다. 하이라이트는 50초 파트. 칼박에 맞춰 들어가는 점프 군무가 압권이다. 

엔하이픈은 매 무대 마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에 팬들은 짜릿한 쾌감을 맛봤다. 신곡 반응이 역대급으로 터진 이유는 업그레이드된 실력 덕분이다.

◆ "엔하이픈"

엔하이픈은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불린다. 이번 새 앨범으로 한 단계 또 성장했다. 이제 그룹명에 따라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그 길이 혹독해도, 외롭지 않을 것이다. 엔하이픈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며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감정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고있다.

"엔하이픈이 새 앨범으로 성장의 의미를 이끌어냈다." (미국 '틴보그')

엔하이픈은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았다. 치열한 (데뷔) 미션을 모두 통과했다. 물론, 성장통도 겪었다. 힘들었던 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엔하이픈은 드라마적 서사를 갖추고 데뷔한 그룹이다. 이들의 세계관은 생존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실제 이들의 이야기다. 매 앨범마다 팬들의 몰입도가 높아질 것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박거박)

<사진출처=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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