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 측이 또다시 개봉을 연기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23일(현지시간) “당초 5월 중 북미 개봉을 추진했던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일을 7월 9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디즈니 전용 OTT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개봉 연기는 이번이 3번째다. ‘블랙 위도우’는 지난해 5월 개봉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미뤘다.
한편 ‘블랙 위도우’는 마블이 ‘캡틴 마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다.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레이철 와이즈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