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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그램, 대마초 흡연 사과…”절대 하면 안되는 짓, 반성 中”

[Dispatch=박혜진기자] 래퍼 킬라그램(본명 이준희·28)이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킬라그램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던, 응원해주시던, 혹은 저에 대해 모르시던 분들에게도 실망시켜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킬라그램은 지난 1일 오후 4시경 서울시 영등포구 자택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집 안에는 연기가 자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마른 잎 상태의 대마 및 흡입기 등이 발견됐다.

킬라그램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모든 것을 인정했다”며 “증거를 자발적으로 제출하였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적인 처벌도 당연하다”며 “공인으로서 절대 하면 안 되는 짓을 했다. 천천히 다 반성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킬라그램은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며 “대한민국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킬라그램은 미국 국적의 래퍼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5, 시즌6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킬라그램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킬라그램입니다. 

먼저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던, 응원해주시던, 혹은 저에 대해 전혀 모르시던 분들에게도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기사로 발표가 되기 전에 먼저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 게 맞는데, 늦은 점도 죄송합니다. 

저는 지난 삼일절, 영등포 경찰관님들에게 대마초 의심 방문을 받았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했습니다. 

경찰에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증거들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모두 자발적으로 제출하였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법적인 처벌도 당연히 받겠습니다.

법적인 처벌은 당연한 것이고, 아이들이 보고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만 보고 자라야 하는 공인으로서 절대 하면 안되는 짓을 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있는, 혹은 뉴스에서 이번 일을 접하고 찾아오신 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댓글들도 하나씩 읽고 천천히 더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물의를 빚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분들과 실망하신 많은 분, 믿어주셨던 분들, 이번 일을 계기로 절 알게 된 분들, 그리고 떳떳하게 대한민국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깊이 반성 중이며, 정말 죄송합니다.

<사진출처=킬라그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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