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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KBS 대축제의 대기조였다"

[Dispatch=김수지기자] 세븐틴은, KBS의 대기조였다. 사실, 세븐틴은 그 자리에 있으면 안됐다. 아니, 불렀으면 안됐다. 공영방송의 방역의식은, 그야말로 ‘쇼’였다.

세븐틴이 지난 17일, 혼돈의 하루를 보냈다. ‘골든차일드’ 재현(확진)과 동선이 겹친 것. 세븐틴은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스케줄을 중단하고 선별 진료소로 달려갔다.

‘플레디스’는 모든 일정을 중지시켰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스태프 역시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움직이지 않았다.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조치였다.

하지만 공영 방송국 KBS의 입장(?)은 달랐다. '2020 가요대축제'를 눈 앞에 둔 상황. 가수들의 자가격리를 기다려줄 시간이 없었다. 그들은 사전녹화 명목으로 세븐틴을 호출했다.

KBS는 방역 기준을 벗어난 무리한 요구를 했다.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에스쿱스를 제외, 나머지 12명의 멤버를 리허설 무대에 세웠다. 에스쿱스 자리는 댄서로 대신 채웠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18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어도 격리를 하는 게 좋다”며 “특히 밀집된 장소는 피하는 게 좋다. 무증상 감염자가 증가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세븐틴은 리허설 무대를 마친 뒤, 무작정 대기했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끝낸 상태로 기다렸다. 하지만 에스쿱스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KBS는 그제서야 방송 출연을 취소시켰다.

세븐틴은 4시간 만에 숙소로 돌아갔다.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팬들은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었다.

NCT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메이크업 스태프의 동선이 재현과 겹친 것. 다행히 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 멤버들은 이날 오전에 검사 결과를 듣자마자 KBS로 달려갔다.

KBS의 방역 불감증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크다. 현장 관계자들은 “레드카펫에서만 마스크 착용을 지시했다”면서 “대기 시간에도 마스크를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가요계 관계자는 “아이돌의 경우 전파력이 상당할 수 있다. 보통 한 그룹당 10여명의 스태프가 동행한다”면서 “음성을 받았으니 문제 없다며 행사를 강행하는 건 위험하다”고 꼬집었다.

과연, 누구를 위한 대축제일까. ‘보여주기’에만 급급하다면, 시청자도, 팬들도, 가수도, 즐길 수 없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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