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전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이혼 비화를 털어놨다.
MBC-TV ‘라디오스타’ 측이 16일 699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세상은 요지경” 특집으로 엄영수, 낸시랭, 함연지, 죠지 등이 출연했다.
특히 예고편에는 낸시랭과 왕진진의 이혼 비화에 대해 다뤄졌다. 낸시랭은 많은 이들이 반대하던 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 사람이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고 조르고 설득했다”며 “결국 혼인신고를 했다. 10분도 안 걸리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인신고 이틀 뒤 한 언론에서 전 남편에 대해 보도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혼하라고 했지만, 현실상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 사람 혼자 때문에 속은 건 아니다. 조직이 3팀이 있었다”며 “한 팀당 3~5명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 699회는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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