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형배]한 커뮤니티에서 '일본에 있다는 예수의 무덤'이라는 글이 화제입니다.
일본의 아오모리현에서 남으로 약 10마일 지점에 위치한 마을은 아주 오래전부터 구전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믿고 있습니다.
약 2000년 전 부터 예수그리스도는 일본을 두 번이나 방문했으며, 처음 방문 시 당시 나이는 21세로 일본에 방문했다고 전해 온다는 것입니다.
10년 이상 일본에 머물면서 마요꼬 라는 아름다운 일본 여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3명의 딸을 두었는데, 사와구찌 씨는 첫 딸의 후손임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이곳은 일본의 성지로 알려져 왔으며, 이 놀라운 지역은 도쿄에서 기차로 7시간 정도 소요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손인 그는 지금도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정장을 입고 넥타이를 매는 직장인이며 슬하에 딸 하나와 아들이 있다고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이곳에서 11년째 되던 해에 유대아 로 돌아 갔으나 유대아에서 대우를 못 받고 도리어 유대아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려 한다는 정보를 듣고는 일본으로 다시 피신했으며, 유대아 인들은 예수와 닮은 그의 남동생 이수키리를 잡아갔다는 것입니다. 이후 예수그리스도는 일본으로 도피하여 106세로 죽었다는 글이 돌고 있습니다.
예수가 일본에서 죽었다는 이야기는 1935년 이바라기 현의 고오소코 신궁 안에서 발견된 다케우치 고문서에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내용으로는 예수의 무덤이 아오모리현에서 발견될 것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1936년에는 일본어로 쓰여진 예수그리스도의 유서까지 발견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가지고 있는 유대의 휘장을 가보로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일본인보다는 유대인을 더 닮았다고 주위에서 이야기하고 있고 눈도 푸른빛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그리스도 예수의 무덤 근처에 이집트 피라미드에 버금가는 규모의 피라미드가 있었으나 1857년 지진으로 인해 무너져 폐허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장소에 이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일본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예수의 소년 시절과 청년 시절, 사이가 불분명한 이유는 바로 일본에서 보낸 시절의 시간이 빠진 경우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이스라엘에서 가지고 온 돌로 우정의 비를 세워두고 있으며, 고대 필사본에 예수님이 아오모리에서 21년간 재직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그는 현재 자신은 불교신자이며 기독교 신앙 생활은 아직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오모리현에서는 매년 이곳에서 축제를 열고 있으며, 그들은 예수님의 무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며, 믿는 사람들은 소수라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일본 내에서도 다케우치 문서를 거짓으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김형배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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