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새 기록을 추가했다.  

방탄소년단은 16일 오전 12시 59분경, '온'(ON) 2번째 뮤직비디오로 조회 수 2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2억 뷰 이상 뮤비만 17개를 보유하게 됐다.

'온'은 지난 2월 발표한 '맵 오브 더 솔:7'의 타이틀곡. 데뷔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표현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뮤비는 방탄소년단 특유의 강렬한 군무가 돋보인다. 가사를 시네마틱 영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 이국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도 한몫했다.

방탄소년단은 자체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뮤비로 2억 뷰를 찍은 건 벌써 17번째다. 11억 뷰의 'DNA', 9억 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일찌감치 기록을 세웠다.

3편의 7억 뷰 '페이크 러브', '아이돌', '마이크 드롭 리믹스' 등이 뒤를 잇고 있다. 2편의 6억뷰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5억 뷰 2편 '쩔어', '세이브 미' 등이 있다.

이들의 기록 추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4억 뷰 '낫 투데이', '다이너마이트', 3억 뷰 '상남자', '봄날', 2억 뷰 '호르몬 전쟁', '아이 니드 유'도 꾸준히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총 26편의 억 단위 뮤비를 갖고 있다. '댄저', '하루만', '위 아 블렛프루프 파트2', '런', '세렌디피티', '싱귤래리티', '노 모어 드림', '아이돌'(니키미나즈), '블랙스완'은 1억 뷰.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도 새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다. 최근 빌보드 메인차트(핫100) 1, 2위를 동시 석권했다. 핫100은 '빌보드 200' 차트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다.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차트 순위(10월 17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이 1위, '다이너마이트'가 2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블랙 아이드 피스' 이후 톱2를 점령한 첫 그룹이다. 같은 기록을 세운 듀오와 그룹은 비틀즈(1964), 비지스(1978), 아웃캐스트(2003~2004) 뿐이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