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가 솔로 곡 '숲의 아이'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몽환적이고 신비한 멜로디와 정글 리듬, 유아의 요정 비주얼, 한 편의 행위 예술 같은 퍼포먼스 등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
특히 네티즌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016년 제작)가 연상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유튜버 '박영환' 채널에는 지난 9일 "오마이걸 유아 '숲의 아이'가 모아나 OST였다면?"이라는 제목의 팬뮤비도 올라왔는데요.
'모아나'의 영상들에 '숲의 아이'를 배경 음악으로 깔았고요. 중간부터 유아가 등장하죠. 전혀 이질감 없이 제대로 어우러지는 모습에 영상 역시 호응을 얻었습니다. 20일 기준, 28만 뷰를 기록하고 있죠.
네티즌들은 "진짜 모아나가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모르는 사람한테 디즈니 공식 영상이라고 줘도 믿을 듯하다", "숲의 아이가 모아나인 것 같다", "아바타+모아나 느낌"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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