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가수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한다. 4일 오후 1시 전세계 음원 사이트에 데뷔 앨범 '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를 발표한다.
데뷔 앨범 타이틀명은 '러브 시노님'(Love Synonym)이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려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솔로 원호로서 또 다른 시작을 보여준다는 의미다.
타이틀곡은 '오픈 마인드'다. 리드미컬한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가사에는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세계로 이끌려 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어와 영어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
수록곡도 다채롭다. '아이 저스트', '로스트 인 파라다이스', '루징 유', '인터루드 : 런웨이', '위드 유' 등 총 8개 트랙이 담겨있다. 라티프, 데이비드 브룩, 프리퀀시, 알리아스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원호는 선공개곡 '루징유'에서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을 뽐냈다. 미국 유명 매니지먼트사 '매버릭'과 계약 후 활발한 글로벌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원호는 4일 오후 10시 데뷔 쇼케이스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날 타이틀곡 '오픈 마인드'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제공=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