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연기자 정수정이 군복을 입었다. OCN '써치'를 통해 색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써치' 측은 1일 정수정의 군복 스틸을 공개했다. 정수정은 화생방 방위 사령부 특임대 중위 '손예림'으로 변신했다.
시크한 군복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정수정은 단단한 눈빛으로 엘리트 장교다운 포스를 드러냈다. 땀에 젖은 헤어와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도 잘 어울렸다.
'써치'는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최정예 수색대가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힌다.
정수정이 맡은 '손예림'은 완벽한 스펙의 장교다. 임관 성적 1등으로 졸업한 뒤, 미 육군사과학교 해외연수도 마쳤다. 대담한 용기와 열정으로 절대적 신임을 받는다.
한편 '써치'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담당한다. '미씽:그들이 있었다'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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