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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시우민·이홍기, 6·25 70주년 기념..."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Dispatch=오명주기자]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출연진들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한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15일 “‘엑소’ 디오와 시우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은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2,609명의 호국영웅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세 사람 모두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먼저, 디오는 ”122,609명의 호국영웅을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캠페인을 보다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우민은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 잊지 않고 반드시 찾겠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반드시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꼭 찾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귀환'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발자취에 대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6.25 전쟁에서 희생된 호국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6·25전쟁 참전용사 승호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는 것으로 시작된다. 디오는 과거 승호 역을 맡았다. 시우민과 이홍기는 승호의 손자 현민 역으로 분한다. 

'귀환'은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사업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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