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 대한민국 여자골프계 '원조 여신' 안신애(30)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왜?
사실...?!

팬들의 기억에서 서서히 멀어지던 안신애였다.
그런 그가, 2020시즌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풀시드'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솔직히' 많이 놀랐다. 2017년 조건부 시드로 일본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안신애였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어 '더 이상'은 포기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는 3년의 꾸준한 도전 끝에 결국 자신의 목표에 도달한 것이었다.
그건..




그건?

KLPGA 3회 우승(메이저 1승 포함)에 빛나는 안신애의 '저력'이었다.
'진짜' 포기한 줄 알았는데, 3년의 노력이 빚어낸 대견함이었고. 자랑스런 안신애가 아닐 수 없었다. 서른이란 나이가 걸림돌이라 생각했건만, 안신애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그것도, JLPGA '풀시드'란 사실에 실로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물론(?)...

코로나19 탓에..

그 못된..

그 몹쓸..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국내에 머물며..

이를 갈고..

칼을 가는..

안신애의 현재가 '몹시' 안타깝다.
'예정대로'라면 지금 쯤 일본무대를 호령할 안신애이건만..
앗, 말씀 드리는 순간...

갑자기 '까치발'은 왜?
10
9
8
7
6
5
4
3
2
1
?

누구라도 그러하듯..

누구라도 고민하듯..

누구라도 예민하듯..

안신애 역시..

화장을 고치고 있었으니..

사연인즉..

'원조 여신' 안신애가 글쎄..
글쎄...???

천연 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것.
1일,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인 스와니코코 관계자는 "건강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안신애 프로의 이미지가 회사가 추구하고자 순수한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미지와 매치가 잘 돼 전속모델로 계약했다"밝혔다.
어디 그뿐?

지난 달 21일 안신애는,
스크린 골프의 대중화를 표방하고 있는 '브라보 퍼블릭'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 관계자는 "안신애를 전속모델 체결해 기존 스크린 골프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존경하는 형제들에게...!

무려..

5천4백만 NATE 형제들에게..

이것이야말로..

'클래스'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우리들의 영원한 '원조 여신'..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그 이름 '안신애'의 근황이었다.
사진은, 지난 해 6월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2019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알린 '원조 여신' 안신애였다. "안신애의 클래스는 영원했다. 그리고 영원하라!"
인천 / 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