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여배우 A씨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종사촌 형부인 의사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다.
'연애의 참견3' 측도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제작진은 24일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다만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가 A씨의 불륜 행각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자랐고 배우로서 수입도 일정치 않았다.
그러자 이종사촌 언니 C씨가 호의를 베풀었다. 의사 남편 B씨가 새로 개원한 강원도의 의원에 근무를 부탁한 것. 불륜은 그 후 시작됐다.
언니 C씨 측은 "지난해 4월, 이 여배우가 몰래 의사 형부와 동거를 시도했다"며 "가족이 인지하고 말렸으나, 여배우의 행각이 더 대담해졌다"고 전했다.
현재 이종사촌 언니 C씨는 상간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C씨는 이 매체에 "비참한 심경을 떨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사진출처=KBS 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