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크라임 퍼즐'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크라임 퍼즐’은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범죄심리학자의 이야기다. 아버지를 잃은 범죄분석관과의 10번의 인터뷰와 그 속에 연쇄살인의 진실을 파헤친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박해진은 한승민 교수로 분한다. 20대에 범죄 심리에 관한 논문으로 단숨에 세계적 범죄 심리학자 반열에 오른 경찰대 스타 교수다.
그가 살인 자백을 하며 무기징역수가 된다. 연인이자 제자인 유희와의 심리 게임을 벌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박해진은 앞서 OCN '나쁜 녀석들’에서 최연소 천재 사이코패스 살인범 이정문을 연기한 바 있다. 다시 한번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인다.
‘크라임 퍼즐’은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현재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한편 박해진은 다음 달 MBC-TV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 출연한다. 꼰대 상사(김응수 분)를 부하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박해진 분)로 분한다.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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