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황보(황보혜정·39)가 부친상을 당했다. 아버지를 향한 추모의 글을 올렸다.
황보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친상을 직접 알렸다. 그는 생전 건강하셨던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황보는 “하늘에서는 더는 아프지 않으실 거다”며 “다음에도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헌신했던 아버지를 기억했다. 그는 “아버지 고생 많으셨다”며 “고맙고, 사랑한다. 저희도 아빠가 걱정하지 않도록 이제 그만 슬퍼하고 정신 차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가훈처럼 정직하게 열심히 살겠다”며 “고맙고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되뇌었다.
한편 황보는 지난 2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 출연했다. 김현정, 소찬휘와 함께 합동 무대를 꾸몄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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