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웹드라마에 도전한다. 오는 4월 론칭하는 tvN D '소녀의 세계'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아린은 '오나리' 역을 연기한다. 오나리는 힘든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하지만 너무 예쁜 친구들의 등장으로 자존감이 낮아진다.
연기자 황보름별이 오나리 친구 '임유나' 캐릭터를 소화한다. '파나틱스' 도아도 오나리의 친구 '임선지' 역을 맡았다.
권현빈은 극중 인기 아이돌 '마라흑당소년즈' 정우경으로 분한다. 인기 여고생 서미래(한채경 분)와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최선미PD는 "웹툰 원작의 사랑스런 느낌을 드라마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며 "10대들에게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소녀의 세계'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선공개된다.
<사진제공=tv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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