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4일, 오후 11시 04분..
다시말해..
선남선녀 대부분은..
서울 명동에서 또는,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즉, 그 분위기에 흠뻑 취해있을 무렵이었다. 하지만, 엠스플 아나운서 박지영은 그 시각 어느 경기장에서 마무리 인터뷰를 준비중이었다. 한편으로 측은한 마음도 들었다. "크리스마스 이븐데, 이 늦은 시간에 아직도 일중이라니.."라는.
그건..
코리아컬링리그?
그렇다...!
이 이야기는..
지난 2일로 돌아가는데..
그날은..
국내 최초로 출범하는 컬링리그 즉,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있던 날이었다.
이날 박지영은..
진행을 맡았고, 무엇보다..
컬링리그의 시작을 알렸다는 것.
아울러, 지난 16일 오후...
의정부컬링경기장에 선 박지영..
이날은..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개막일이었다.
경기 종료 후, '팀 민지' 춘천시청 김민지(왼쪽)를 인터뷰하는 박지영 아나운서였다. 다시말해, 컬링리그의 중심에는 '항상' 박지영이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는 것이었던, 것이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무명의 종목'에서 일약 '인기 스포츠'로 급부상한 대한민국 '컬링'.
박지영이 반갑게 맞이한 그는..
이날의 승자..
'팀 킴'의 세컨드..
'팀 킴'은 경북체육회 컬링팀.
김초희(왼쪽)!
팀킴은 이날...
강력한 우승후보..
'팀 민지' 즉..
춘천시청을 '6-3'으로 누르고..
'리그 첫 승'을 기록한 날이었다.
'팀 킴'은, 우리 기억에 익숙한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등 다섯 명이 한 팀이다. '영미~' 김영미는 이날 후보(5th)로 화면에서 볼 수 없었다.
'그야말로'..
부드럽고~
따뜻한 인터뷰의 두 사람,
김초희와 박지영 아나운서.
아 아, '검스 여신' 박지영..
'컬링의 꽃' 박지영 아나운서..
그나저나...?!
'갈수록 미모업' 박지영에게..
또
어
떤
일
이
?
"박지영 스토리는 계속된다. 형제들이여!"
24일 오후,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경북체육회와 춘천시청의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컬링경기장이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불구하고, 컬링의 발전을 위해 늦은 저녁까지 열일한 '컬링의 꽃' 박지영 아나운서에게(5천4백만 NATE 형제들을 대신해), "지영씨, 메리 크리스마스!"
"모든 형제들에게도 메리 크리스마스!"
의정부 / 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