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현빈이 북한 장교로 완벽 변신했다.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이 18일 현빈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그는 빈틈없는 원칙주의자 리정혁으로 분했다.
완벽한 제복 핏을 선보였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었다. 빈틈없는 원칙주의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차가운 표정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현빈은 극 중 북한 장교 리정혁을 연기한다. 최정예 북한군 대위다. 철저한 업무수행능력을 자랑하는 엘리트 장교다. 손예진과 남북 로맨스를 선보인다.
‘사랑의 불시착’은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지키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이야기다.
대본은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했다. 연출은 ‘굿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정효 PD가 맡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다음 달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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