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가 실사 영화로 제작됩니다. 제작자부터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미디어 ‘버라이어티’는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Inspector Gadget)의 실사 영화를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제작 초기 단계에 있는데요. 제작은 영화 ‘알라딘’의 프로듀서 댄 린과 조나단 아히리히가 맡았습니다. 시나리오는 미국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 각본가 듀오 마이크 데이와 스트리터 세이델이 맡았는데요. 

한편 ‘형사 가제트’는 지난 1999년 실사화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는데요. 이후 새로운 제작진과 배우들이 속편을 제작했습니다. 지난 2003년 발표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죠. 

이번 ‘형사 가제트’는 천만 영화 ‘알라딘’의 제작자들이 참여한 만큼 주목받고 있는데요. 흥행에 성공하게 될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Walt Disney Pictures, 버라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