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범한 주택에서 78억 짜리 작품이 발견됐습니다. 주방에 걸려있던 오래된 그림은 알고 보니 예술가의 작품이었는데요. 

영국 언론 BBC는 지난 24일 한 평범한 주방에 걸린 그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북부 콩피에뉴 지역에서 발견됐는데요. 

한 노인은 오래전 콩피에뉴 지역의 경매에서 이 그림을 우연히 구입했습니다. 그저 오래된 그림이라 생각하고 주방에 걸어두었죠. 

그런데 이것은 화가 지오바니 치마부에의 작품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문예부흥의 아버지라 불리는, 르네상스 시대 초기에 활동했던 화가인데요. 

전문가들은 이 그림을 보고 “치마부에의 그림이 확실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림의 판넬이 치마부에의 작품과 동일했는데요. 이 그림은 치마부에의 ‘조롱받는 예수’ 연작 중 하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경매가가 약 650만 달러(한화 약 77억 6,800만 원)라고 예상했죠. 

이 그림은 다음 달 27일 상리스 지역에서 경매에 오를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로또 맞은 기분일 듯”, “우리 집 그림도 확인해봐야겠다”, “부럽다”라며 우연히 발견된 78억 짜리 그림에 놀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