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유튜버 도티가 초등학생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자랑했습니다.
도티는 지난 14일 MBC-TV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초등학생 팬들로부터 받은 귀여운 선물들을 보여줬는데요.
우선 엄청 신 젤리 사탕이 있었는데요. 도티는 "(방송에서) 좋아한다고 했더니 기억하고 선물해주셨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마감 처리가 된 스케치북, A4용지에 직접 쓴 팬의 손편지, 팬이 직접 그린 도티 그림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은 도티님이 해주세용"이라고 애교 섞인 문구를 적은 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티는 "귀찮아서 안 한 게 아니다. 제게 콘텐츠를 준 거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켜보던 패널들도 "본인(팬)이 칠하고 싶어서 얼마나 힘들었겠냐. 그 욕구를 참고 준 거다"고 감탄했습니다.
또 낱개 티백, 먹다 남은 시리얼 반 봉지 등도 언급됐습니다. 사발면 묶음, 옷걸이를 이용해 만든 드림캐쳐 등 기발한 선물들도 등장했죠. 모두 도티를 생각하는 꼬마 팬들의 사랑스런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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