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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ㅣ'비와 외로움' 서현숙..."볼매의 대명사!"

생각만해도 분하고 원통하다.

아니 왜, 무슨일인데...?!

예정대로라면..

10일, 두산과 NC전 때..

'그야말로' 역대급..

역대급 '스공'을 볼 수 있었는데..

'스공'은 '스페셜 공연'을 말한다.

사실...

정말 많이 망설였다.

"이 비를 뚫고 잠실구장까지 가야하나, 말아야하나?"를 두고 말이다. 그래도 가기로 결정했다. 왜냐면, 하루종일 비가 내릴거라 믿었다가 속은 게 한 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날 '스공'의 주인공은 '쑤기' 서현숙이었다.

누구?

사실이다.

예정된 서현숙의 '스페셜 공연'은 결국, 명호형을 잠실로 이끌었고. 비로인해 경기취소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말자고 굳게굳게 마음을 다잡고 67km(왕복 134km)를 달려 잠실에 도착한 것이었다. 솔직히,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기예보가 '또' 틀리길 진심으로 기원했다.

분위기는 좋았다...!

다시말해..

일시적으로나마..

비가 멈췄고..

'쑤기 스공'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락가락, 오락가락..

비가 속을 썩이는데..

순간..

- 하지마요~

- 엄마야!!!

따라서...?!

낯설은 이비가 내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 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비와 외로움 / 바람꽃

어, 아, 아, 아, 앗...??

"재권이형이 왜 거기서 나와?"

"아하?!"

그건..



'신났다' 천온유.


앗?

"현숙씨 왜그래?"

"안돼, 카메라 젖으면 큰일나!"

"그동안 용서해다오, 쑤가~~~"

그럼, 그렇지!






그럴줄 알았어..

뭘...?

당할줄 알았어..

- 윽~

- 흐윽~

"박소진, 잘하고 있어~"

동서양 모든 신이 인정한...

'발목 여신' 서현숙..

말씀 드리는 순간..

여윽시~

재권이형의 정확도는..

세계 최고!

'볼매의 대명사'...?!

볼수록 매력있는 그..

'쑤기' 서현숙..

비록, 경기 우천취소로 '스공' 역시 취소로 마무리됐지만,

조만간 더욱 화끈한 '역대급 스공'으로 다시 볼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10일 오후, 두산과 NC의 잠실이었다. 사진은, 지난 달 8일 두산과 kt의 역시 잠실이었다. 결국 비가 문제였고, '비와 외로움' 서현숙이었다!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쑤가~~~, 이 못쁜이야!"

"항상 서로 존경하고 서로 사랑하자, 형제들이여!"

잠실 / 강명호 기자

강명호ㅣ'다시 사랑한다면' 서현숙…"슬픈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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