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엠마 왓슨이 영화 ‘작은 아씨들’ 속 배역에 대해 우려와 기대를 받고 있다. 

영화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감독 그레타 거윅) 측은 14일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엠마 왓슨, 티모시 샬라메, 엘리자 스캔런, 그리고 플로렌스 퓨가 모습을 드러냈다. 

‘작은 아씨들’은 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남북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네 자매의 이야기를 그렸다. 전 세계 명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엠마 왓슨은 네 자매 중 첫째 매그 마치 역을 맡았다. 온화하면서도, 표용력 있는 캐릭터다. 가정교사 존 브룩( 제임스 노튼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예고편 공개 직후 의견은 분분했다. 먼저 “해당 역과 너무 잘 어울린다”, “어서 빨리 보고 싶다”, “아름답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받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 엠마 왓슨 특유의 영국 악센트 때문. 일각에서는 “그녀의 영국도, 미국도 아닌 애매한 악센트가 몰입도를 떨어트린다”고 지적했다. 

'10데일리', '코스모폴리탄' 등 일부 해외 외신 또한 이를 보도했다. "영화 '작은 아씨들' 예고편 속 엠마 왓슨의 악센트가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오는 12월 25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영화 '작은 아씨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