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윤지 “치과의사 남편에 먼저 프러포즈... 딸 소원은 동생”
배우 이윤지가 치과의사 남편과의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이윤지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윤지는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6년차를 맞았다. 연애 시절 대시도 프러포즈도 모두 이윤지의 몫.
이윤지는 “남편에게 ‘나 결혼한다’ 메시지를 들으니 처음엔 알아듣지 못하더라. 다시 보내니 ‘나도 결혼할 것 같다’라고 답장이 왔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윤지는 슬하에 딸 라니 양을 두고 있다. 이윤지는 라니 양의 언어능력이 남다르다며 “미운 5살이 됐는데 예쁜 입으로 미운 말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윤지는 “얼마 전 영화 ‘알라딘’을 봤는데 소원이 뭐냐고 물으니 동생과 화내지 않는 엄마를 말하더라”고 쓰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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