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키노33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가 '소닉티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소닉티어' 측은 27일 "콘텐츠 전문가 이규창 프로듀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규창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워싱턴대학교 영화학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소니픽쳐스 본사에서 수년간 할리우드 영화마케팅 및 배급을 총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맨 인 블랙', '스파이더맨', '007 카지노로얄' 등이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미국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책임지는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소닉티어' 관계자는 "이규창 대표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음향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고 희망했다.
이규창 대표는 "해외에서의 경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향시장을 개척하겠다"며 "몰입감 있는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소닉티어'는 몰입형 오디오 전문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극장용 32채널 사운드 프로세싱 시스템을 개발했다. 무손실 음향압축코텍 등 다양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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