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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러브시그널' 실소유주, 승리 아닌 양현석이었다"

승리 소유로 알려진 클럽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가 양현석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6일 쿠키뉴스에 따르면 승리는 버닝썬 이외에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클럽 '러브시그널'을 운영 중이라고 알려왔다.

해당 클럽은 주류를 판매하고 손님들이 무대에 나와 춤을 추는 등 일반 유흥업소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돼 있다.

마포구 조례에 따르면 '춤이 허용되는 일반 음식점'에서는 손님이 별도의 춤을 추는 공간이 아닌 객석에서만 춤을 춰야 한다. 하지만 러브시그널에는 무대가 따로 구비돼 있다. 사실상 유흥업소와 같은 시스템이다. 손님들이 별도의 춤추는 공간인 무대에 나와 춤을 춘다면 이는 조례 위반에 해당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에 해당한다. 일반음식점은 요금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하지만 유흥주점은 개별소비세 10%, 교육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탈세 의혹이 나오는 이유다.

탈세를 비롯해 조례 위반 사실은 가볍지 않은 문제다. 그리고 반전은 또 있었다. 바로 클럽의 실질 소유주가 승리가 아닌 양현석 대표였던 것.

보도에 따르면 러브시그널은 운영하는 법인 ㄱ회사의 지분의 70%는 양현석 대표가, 30%는 양현석 대표의 동생이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인 양민석 이사가 30%를 갖고 있었다. 승리가 자신의 클럽이라고 홍보해왔지만 사실상 양현석 대표의 사업체나 다름없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승리의 버닝썬 논란과 관련해 "소속 가수들의 개인 사업은 YG와 무관하게 진행돼온 일"이라고 했다. 때문에 러브시그널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이 날카로울 수밖에. 과연 버닝썬 논란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기사제공=티비리포트.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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