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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청률만 낮았다…'투윅스', 웰메이드 종영


[Dispatch=김미겸기자] MBC-TV '투윅스'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투윅스' 마지막회는 시청률 11.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9.4%의 시청률보다 1.6%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결말은 해피엔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태산(이준기 분)은 살인죄 등 모든 누명을 벗고, 인혜(박하선 분)에게 돌아갔다. 딸 수진(이채미 분)도 골수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 씨 가족이 드디어 하나가 된 것이다.

 

이를 끝으로 '트윅스'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남게 됐다. 시청률은 10% 내외로 머물렀지만, 작품성은 그 이 상이었다. 특히 소현경 작가의 필력이 돋보였다. 딸을 구하기 위해 탈옥한 태산의 14일을 긴장감 있게 몰아쳤다.

 

배우들의 연기도 탄탄했다. 이준기는 섬세한 부성애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매회 온 몸을 던진 액션도 인상 깊었다. 박하선은 먹먹한 눈물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외 류수영(승우 역), 이소연(재경 역)도 조연들의 활약도 빛났다.

 

한편 동시간대 1위는 SBS-TV '주군의 태양'이었다. 19.1% 높은 시청률로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KBS-2TV '비밀'은 3위였다. 지성과 황정음의 호연에도 불구 5.7%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M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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